음악 칼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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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최초의 대중'음악 방송' — 라디오·TV가 음악을 어떻게 바꿨나 [남스타 음악 칼럼]
프롤로그안녕하세요.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,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케이팝 전성시대에 한 번쯤 드는 궁금증: “우리나라 대중음악 방송은 어디서, 어떻게 시작됐을까?”오늘은 라디오(1927) → TV(1956/1961) → 음악쇼 전성기(1964~) 흐름을 정리하고, 변화가 음악 생태계를 어떻게 바꿨는지 깔끔히 정리해보겠습니다.1) 라디오의 시작(1927) — ‘노래가 집으로 들어오다’1927년 2월 16일, 경성방송국(JODK) 개국이 한반도의 라디오 방송 출발점으로 기록됩니다. 이후 이 계보가 해방·정부수립을 거쳐 KBS 라디오로 이어집니다.라디오는 ‘현장’에서만 듣던 음악을 가정으로 데려왔고, 악단 연주·유행가 소개·공개방송 같은 포맷을 만들며 대중음악 유통 속도를 크게 높였습니다. 어느 게 바뀌었나..
2025.09.30 20:12 -
한국 최초의 LP와 카세트테이프 이야기 ㅣK-POP 케이팝 문화의 진짜 역사. [남스타 음악 칼럼]
프롤로그안녕하세요~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케이팝이 전 세계를 흔들면서, 우리 음악의 뿌리들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죠.근데 “한국 첫 LP 음반은 언제 나왔나?”, “카세트테이프는 어떻게 대중화됐나?”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. 한국 최초의 LP, 카세트의 시대 변화까지 쭉 따라가 보죠!1) 한국 최초의 LP 음반: 기록에 남은 것들기록에 따르면 1958년 7월, KBS 레코드에서 제작된 “SERIES No.7” LP 음반이 한국에서 최초 LP음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.“우리 시대의 명반·명곡” 기사에서도, 국내 최초 제작된 LP는 가요·민요·가곡 등이 섞여 있고, 재킷 표기나 번호 체계가 지금처럼 정비된 건 아니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.그런데 “최초” 라는 타이틀이 완전히..
2025.09.24 13:33 -
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음정! 음정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 [남스타 보컬 칼럼]
프롤로그안녕하세요.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,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노래에서 음정은 진짜 핵심이죠. 가끔은 “감으로 맞추면 되지!” 하다가도 녹음해서 들어보면 한숨…오늘은 이 음정을 잡습니다. 실제로 집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 보겠습니다.1) 음정이 흔들리는 진짜 이유 (원리 요약)성대 장력/길이 조절: 음정(F0)은 결국 성대가 얼마나 팽팽하고 길어지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. 성도(소리가 나오는 길)와 후두 위치 변화도 미세 피치에 영향을 줍니다. 종합적으로 보면 근육-공기-공명의 상호작용이 음정을 만든다고 보면 됩니다.청각 피드백(내 목소리 듣기): 귀로 들어오는 내 목소리의 피치가 순간 교란되면, 몸은 자동으로 보정 반응(pitch-shift reflex)을 일으켜 음정을 끌어올리거..
2025.09.19 17:51 -
LP부터 테이프, CD, MP3, 스트리밍까지 – 음반 매체의 진화와 음악 감상의 변화 [남스타 음악 칼럼]
프롤로그안녕하세요.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,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우리의 음악 생활을 바꾼 건 가수뿐만 아니라 “매체”였습니다.LP, 카세트, CD, MP3, 그리고 스트리밍까지…어떤 시대에 어떤 매체가 대세였는지 알면, 그 시대의 음악이 왜 그런 모양이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.오늘은 음반 매체의 진화를 쉽고, 재미있게 살펴봅니다.1) LP(바이닐)의 시대 – 대중음악 ‘앨범’ 개념의 탄생출발점: 1948년 콜롬비아 레코드가 33⅓rpm LP(Long Play) 발표.특징: 한 면에 약 20분씩 담을 수 있어 싱글 중심에서 앨범 중심으로 변화.문화: 앨범 아트워크, 콘셉트 앨범, 트랙 리스트 구성 등 ‘작품’으로서의 음악이 등장.현재: LP는 한때 몰락했지만 2010년대부터 ‘아날로그 감성’으로 부..
2025.09.16 17:04 -
“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” — 음반 판매량, 앨범 판매량 순위. [남스타 음악칼럼]
프롤로그안녕하세요.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,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“역대 앨범 판매량 TOP 10” 같은 표가 줄줄 나오죠.그런데… 그 숫자, 다 같은 기준일까요?1) “판매량”은 세 가지가 섞입니다Certified(인증 수치): 국가별 협회(RIAA, BPI 등)가 출하/판매 누적을 공인한 최소 보장치.Claimed(추정·주장치): 레이블·언론 등에서 추정한 글로벌 수치(출처 따라 편차 큼).Equivalent(등가 단위): 요즘은 스트리밍을 앨범 환산(IFPI 연간 차트 등)으로 합산하기도 함(올타임 비교에 섞으면 혼란).팁: “공식 인증”은 하한선, “전세계 판매량 ○○만 장”은 추정값인 경우가 많습니다. 그리고 2CD는 RIAA에서 2장으로 카운트돼요. 이 기본만 알아도 ..
2025.09.12 16:43 -
세계 최초의 콘서트는 언제였을까? — “유료 공개 콘서트”의 시작과 확산 [남스타 음악칼럼]ㅣ콘서트, 내한공연, 공연
프롤로그안녕하세요. 남스타 보컬 스튜디오 원장, 남스타 남재현입니다.콘서트는 너무 당연하죠. 표 예매하고, 입장해서, 음악을 즐깁니다.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.“대체 언제부터 사람들이 ‘돈을 내고’ 음악 공연을 보러 갔을까?” 1) “귀족의 음악”에서 “모두의 음악”으로중세·르네상스까지 음악은 주로 교회와 귀족 살롱의 것이었습니다.대중이 표를 사서 듣는 구조가 본격화되는 건 훗날의 일.이 흐름을 바꾼 첫 분기점이 영국 런던에서 등장합니다.핵심 포인트: “공개 + 유료 + 비(非)궁정·교회”라는 세 조건이 갖춰져야 우리가 말하는 현대적 의미의 콘서트와 연결됩니다.2) 1672년 런던, 존 배니스터 — “기록으로 확인되는 최초의 유료 공개 콘서트”1672년 12월, 런던 화이트프라이어스(Whitefriars..
2025.09.07 17:40